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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회장 시사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

2,012 2017.11.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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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신연합회 중앙회 최수진 회장, 시사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

(사)대한경신연합회 중앙회(이하 경신연합 중앙회)는 전국 시·군부에 지부를 두고, 약 30만 명의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는 국내 최대 무속인 단체이다. 

경신연합 중앙회는 정부에서 법인을 받은 단체이지만 제대로 된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무속의 이름으로 하는 공연이 행자부 소속이기에 지원 대상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상황속에 최수진 (사)대한경신연합회 중앙회 회장은 전국에 19개 시·도본부와 200여 개의 시·군지부를 두고 30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적 공헌 속에 현신적 리더로 희망의 세기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내년엔 행정자치부 안에서 나라를 위한 행사와 지원을 이끌어 내고자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계획은 무속의 이름으로 하는 공연이 전통문화로서 올바른 인정을 받고 이를 알림으로써 무속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무속이 미신이라는 우려를 없애기 위해선 학술적 성과도 동반하기 위해 최수진 회장은 각종 교육 강좌를 개최하고, 경희대와 공동 학술문화회를 열어 무속에 대한 지식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한 무속인들과 무속 전문가들의 대학 공연 좌담도 열어 무속의 기원이 되는 샤머니즘이 무엇인가에 대한 토론회를 여는 등 무속을 뒷받침하기 위한 학문적 노력도 놓치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경신연합 중앙회는 무속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전국팔도굿발표회’를 기획 중이며, 이러한 중앙에서 지원하는 행사들을 통해 전국에 흩어져있는 무속인들을 하나로 묶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속이 전통문화인 만큼, 이들을 하나로 규합할 수 있다면 좀 더 체계적인 무속의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전통문화는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지만, 문화를 알림에 있어서는 현대와 타협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지금까지의 무속의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런 부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날 (사)대한경신연합회 중앙회 최수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달라질 무속계의 모습을 그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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