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지난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고성군에 쌀 3000㎏(10㎏ 300포대·9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대한경신연합회는 1970년 대한승공경신엽합회(문공부)로 설립된 전국 무속인(일명 세신인) 단체다. 2000년 대한경신연합회(행정자치부 및 경찰청 소관)로 이름을 바꿨다.
이성재 이사장은 “종교인은 사랑으로써 사람을 대하되, 그 자세는 ‘하늘의 뜻’과 통하듯 해야 한다”면서 “산불재난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는 이웃들이 새 희망을 갖고 재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서울Biz 바로가기] [인기 무료만화]
▶ [네이버에서 서울신문 구독하기]
ⓒ 서울신문(www.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